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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인턴도사 김나영’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유세윤의 후임 자리를 놓고 인턴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첫 ‘인턴도사’로 방송인 김나영이 낙점됐다.
MBC 측은 4일 동아닷컴에 “김나영 씨가 첫 ‘인턴도사’가 되는 것은 맞다”며 ”현재 다음 2·3호 인턴도사도 섭외 중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방송인 붐의 유세윤 후임설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
앞서 유세윤은 지난달 31일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와 ‘무릎팍도사’에서 동시에 하차했다. 이 때문에 ‘황금어장’ 제작진은 긴급히 유세윤 후임을 물색했고, ‘라디오스타’에는 부득이하게 하차했던 김구라가 다시 복귀한다.
이어 ‘무릎팍도사’는 인턴제도를 통해 유세윤의 후임 자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유세윤은 현재 ‘황금어장’ 외에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과 tvN ‘SNL 코리아’의 제작진과 하차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자숙의 의미로 칩거 중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사진|‘무릎팍도사 인턴도사 김나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