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세윤 ‘SNL 코리아’ 임시 하차…제작진 “복귀 기다리겠다”

입력 2013-06-05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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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

[단독] 유세윤 ‘SNL 코리아’ 임시 하차…제작진 “복귀 기다리겠다”

개그맨 유세윤이 tvN ‘SNL 코리아’에서 임시 하차한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5일 동아닷컴에 “현재로서는 유세윤 씨는 임시 하차 상태다. 본인과 논의를 하고 있지만 임시 하차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 씨가 복귀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빨리 털고 ‘SNL 코리아’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앞서 지난 29일 오전 4시경 서울 강남구 지하철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 km를 운전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어 3일 추가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경찰 측은 그에게 면허취소 처분 및 벌금형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유세윤은 MBC ‘황금어장’의‘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에 하차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제작진과도 하차에 대해 논의 중이다.

사진|‘유세윤 SNL 코리아 임시 하차’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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