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섹시 종결 걸그룹의 컴백…20인의 댄서와 섹시 군무

입력 2013-06-07 0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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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컴백을 앞둔 씨스타의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씨스타는 7일 자정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영화 '물랑루즈'의 디바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이 20인조 댄서와 걸어나오는 장관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K팝 사상 초유의 거대한 세트장에서 한 편의 대작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씨스타의 퍼포먼스는 차별화된 감각적 영상미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물랑루즈와 태양의 써커스를 함께 보는 듯한 장관", "씨스타 앨범중 최고의 고퀄 예감", "본편을 빨리 보여 달라", "뭐 든지 주고싶게 만드네요", "씨스타 불패의 이유를 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년만에 발매되는 정규 2집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는 지난 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던 이단옆차기가 작곡을, 김도훈이 편곡을 맡았다.

한편 씨스타는 6월 11일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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