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한고은 “김민종과 술대작 이겼다”…강호동 반응은?

입력 2013-06-07 09: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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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한고은 편

‘무릎팍도사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김민종과의 술대작에서 이겼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한고은은 남다른 주량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호동은 한고은에게 “평소 털털한 형님 이미지라고 한다. 때문에 항상 각 잡고 술을 마신다던데?”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공적인 술자리에서는 주량보다 많이 마신다. 김민종 선배님과 일대일로 붙어서 술로 이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이 “김민종이 얼마나 주량이 센데. 거짓말이다”라고 의심하자 한고은은 “김민종 선배님이 먼저 취하시더라. 집도 3분 거리라서 내가 부축해서 모셔다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김민종이 선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릎팍도사 한고은 편’을 본 누리꾼들은 “한고은 술 잘 마신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김민종이 일부러 취한거 아닐까?”, “무릎팍도사 한고은 편 재미있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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