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세월 거슬러가는 ‘십일자 복근’ 공개

입력 2013-06-07 10:30: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0대 애기 엄마 맞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리가 20대 못지않은 ‘십일자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김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운동 중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렸다.

티셔츠를 걷어 올린 사진들에서 김혜리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 복근아, 너 만나기 정말 힘들다. 난 너랑 정말 친하고 싶은데”라는 엄살 섞인 글이 함께 했지만 11자 형태의 복근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1969년생인 김혜리는 만 나이로 해도 만 43세인데다 자녀까지 있는 주부이지만 몸매는 20대 못지않게 유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팬들은 “도대체 몇 살?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이라거나 “얼마나 관리를 해야 저 정도가 될까”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혜리의 소속사 측은 “평소 꾸준한 몸 관리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1988년 미스코리아 시절의 몸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리는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1980년대 톱스타 고주란 역을 맡아 박상민과 신은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

김재원과 조윤희 등도 출연하는 이 작품은 한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범인의 아들을 납치해 키우고 후에 그 범인의 아들이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