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민우 3개월 활동 정지·봉사활동 징계 外

입력 2013-06-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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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민우. 스포츠동아DB

김민우 3개월 활동 정지·봉사활동 징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무면허 음주운전사고를 낸 넥센 김민우에게 야구활동정지 3개월과 유소년야구봉사활동 2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KBO는 ‘품위손상행위’에 관한 규약인 야구규약 제143조를 들어 징계 사유를 설명했다. 야구활동은 구단 훈련과 비공식경기,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이 모두 해당된다. 이에 앞서 넥센 구단은 사고 당일인 9일 김민우에게 30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1000만원의 자체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유먼 “김태균 인종차별 논란 발언 괜찮아”

롯데 외국인투수 쉐인 유먼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한화 김태균의 발언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어넘겼다. 유먼은 11일 구단 관계자를 통해 “농담을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통해 유먼에 대해 한 말이 소개되면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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