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사업실패 고백 “‘야망수애’라고 불리게 된 사연은…” 해명

박지윤 해명.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박지윤 두 번의 사업실패 고백…‘야망수애’ 별명 해명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박지윤이 ‘야망수애’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박지윤은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무려 두 개나 사업을 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쇼핑몰과 카페를 했다. 언니가 온라인 쇼핑몰을 했는데 내가 그 쇼핑몰 피팅모델을 했다. 소리소문없이 하고 아무도 모르게 접었다”고 털어놨다.

박지윤 사업실패 해명. 사진출처 ｜ SBS ‘화신’ 방송 캡처

이어 박지윤은 “사업 준비 당시 결혼 시기와 겹쳤었다. 9월에 결혼 예정인데, 10월 커피숍을 개업했다. 때문에 결혼 준비는 뒷전이었다. 신혼여행, 청첩장 등 결혼 준비는 남편이 하고, 나는 인테리어 시안을 펼쳐놓고 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2번의 사업실패 경험에도 여전히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그는 “엄마가 되고 나니 임신과 출산, 육아 쪽으로 눈을 돌렸다. 키즈 카페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 학원을 하면 잘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 해명에 누리꾼들은 “박지윤 해명, 흑역사였네…”, “박지윤 별명 해명, 사업을 벌였는지도 몰랐다”, “박지윤 별명 해명? 충분히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