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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나나는 이날 녹화를 모두 마친 후 1.2m 정도 높이의 무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나나는 사고 직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레디스 측은 “나나의 부상은 가볍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또 회복을 위해 오늘 진행한 사전녹화 이후의 스케줄은 취소하고 건강 상황을 꾸준히 지켜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프터스쿨은 현재 신곡 ‘첫사랑’으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