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막내 백일섭 꼬마 취급 “형 나 69세” 폭소

입력 2013-06-20 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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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백일섭 꼬마 취급’
‘꽃보다 할배’배우 백일섭이 꼬마 취급을 받았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20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됐던 1차 티저 영상에서 백일섭은 형님들의 요구에 못이겨 커피를 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형님들 사이에서 애 취급을 받는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신구는 백일섭을 향해 “일섭이 70세 넘지 않았니? 70세니?”라고 물었고 이순재는 “벌써 그렇게 됐구나”라며 놀랐다.

이에 신구는 “그럼 맨날 애들이유?”라고 대꾸했고 백일섭은 “형 나 69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평균 나이 76세 어르신 배우들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연출은 나영석 PD가 맡았으며 5일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꽃보다 할배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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