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원 캠핑카, 최고급 아파트 값 맞먹네 ‘내부 보니…’

입력 2013-06-20 1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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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원 캠핑카

35억 원 캠핑카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자동차회사 마치 모바일은 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캠핑카를 출시했다.

마치-모바일사가 선보인 310만 달러(약 35억 원) 짜리 캠핑카는 길이가 무려 12m에 달한다.

제작사는 두바이 등 아랍 지역 부호들과 같이 돈이 넘쳐 어디에다 쓸지 모르는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내부는 고급 호텔 뺨치는 럭셔리 인테리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리석과 금 장식을 비롯해 칵테일 라운지, 40인치 평면TV, 벽난로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옥상 테라스엔 온돌도 설치할 수 있다.

35억 원 캠핑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35억 원 캠핑카 역시 돈이 많아야 좋구나”, “35억 원 캠핑카 한 번 타보고 싶긴 하다”, “아파트 뺨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마치-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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