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레인저’ 조니 뎁만 있다? 라이징 스타 ‘아미 해머’도 있다!

입력 2013-06-21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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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레인저’ 조니 뎁만 있다? 라이징 스타 ‘아미 해머’도 있다!

영화 ‘론 레인저’(제공/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감독: 고어 버빈스키, 제작: 제리 브룩하이머, 주연: 조니 뎁, 아미 해머)에서 조니 뎁과 아미 해머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다.

‘캐리비안 해적’에서 ‘잭 스패로우’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조니 뎁은 이번 ‘론 레인저’에서 아미 해머와 손을 잡고 열연을 선보일 예정.

조니 뎁과 환상적인 콤비를 보여준 아미 해머는 2010년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쌍둥이 ‘윙클보스 형제’로 1인 2역을 소화했으며 ‘백설공주’에서 허당매력을 뿜는 사랑스러운 왕자로 등장했다.

아미 해머는 ‘론 레인저’에서 인디어 악령 헌터 ‘톤토’에 의해 블랙 마스크를 쓴 ‘론 레인저’로 부활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형의 복수를 하러 톤토와 함께 짜릿한 액션을 펼친다.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강렬한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소셜 네트워크’에서 아미 해머를 보고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조니 뎁과의 시너지도 환상적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미 해머 역시 “‘론 레인저’는 대단한 프로젝트다. 멋진 배우들과 제작진, 그리고 업계 최고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영화 ‘론 레인저’는 7월 4일 한미 동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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