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발녀 “우크라이나 라푼젤女 조금 더 커서 보자”

입력 2013-06-24 1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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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장발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의 장발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우크라이나 라푼젤女 vs 중국의 장발녀’

‘우크라이나 라푼젤女’를 능가하는 ‘증국의 장발녀’가 등장해 화제다.

‘우크라이나 라푼젤女’는 머리카락 길이가 91cm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8살 소녀 보다나 스토츠카. 보다나 스토츠카는 동화 ‘라푼젤’을 읽은 뒤 영감을 받아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다. 이 소녀는 4년 동안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으며, 머리를 감는데만 2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크라이나 라푼젤女 vs 중국의 장발녀’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곧게 선 자세로 늘어뜨린 머리카락이 땅에 닿는 ‘중국의 장발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중국에는 장발녀 선발대회가 있다. 이들은 태어나서 단 한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다”고 설명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크라이나 라푼젤女 아직 좀 더 커야겠다”, “우크라이나 라푼젤女 보다 중국 장발녀가 한수 위”, “그대로 크면 우크라이나 라푼젤女가 甲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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