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통금시간 고백 “해병대 장교 출신 아버지 때문에…통금 8시”

입력 2013-06-25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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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통금시간 고백'

효린이 통금시간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시 통금을 강요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34살 남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MC 들이 씨스타를 향해 통금시간이 있냐고 묻자, 효린은 “저 엄청 심했다”며 “해병대 장교 출신인 엄한 아버지 때문에 8시 통금 시간을 꼭 지켜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딸 둘을 아들처럼 키우셨다. 그래서 동생이 잘못하면 저도 혼나고, 제가 잘못하면 동생도 혼났다”고 말했다.

또 효린은 “아버지가 무서워서 대체로 통금시간을 지켰지만 정말 놀고 싶을 때는 화끈하게 놀고 화끈하게 혼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효린의 통금시간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통금시간 고백, 엄격했네”, “효린 통금시간 고백, 엄격했다는게 상상이 안된다”, “효린 통금시간 고백, 아버지 무서웠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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