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볼링 경기 도중 눈물 ‘감정 조절 안돼…’

입력 2013-06-26 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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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볼링 경기 도중 ‘눈물’

이수근이 황당한 볼링 경기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전 노은동에서 진행된 볼링 경기가 공개됐다.

이날 노은동팀을 상대로 싸움을 벌인 예체능팀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박빙 승부로 대결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수근이 실수를 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황당한 자신의 실수에 이수근은 눈물을 끌썽였다. 이수근은 대기실에서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 나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러한 이수근의 모습에 강호동은 “이수근을 약 15년 봤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라며 그를 따뜻하게 안았다.

이수근 눈물에 누리꾼들은 “승부욕 강한 이수근 속상했을 것 같네요”,“이수근 눈물 갑자기 저도 짠해지더군요”,“이수근 눈물 멤버들한테 너무 미안했나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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