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년 연속 TV 세계판매 1위에 도전하고 있다. 2010년 2월 LED 3D TV를 출시하며 6개월 만에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업계 최초 ‘3D TV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LED TV=삼성’에 이어 ‘3D TV=삼성’ 공식을 성립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차세대 TV로 떠오른 스마트TV 출시에 박차를 가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2010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TV용 앱스토어를 오픈했으며 매년 혁신적인 기능을 담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내 말을 알아듣고, 나에게 반응하고, 매년 새로워지는’ 혁신적 기능의 진화하는 스마트 TV를 출시해 ‘궁극의 편안한 TV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2013년형 스마트 TV는 사용자의 시청 패턴 분석을 통해 실시간 방송프로그램 및 VOD를 개인별 취향에 맞춰 알아서 추천하는 스마트 추천 기능을 지원한다. 또 ‘뭐 볼만한 거 없어?’와 같은 일상적인 용어나 간단한 손짓만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는 한층 진화된 음성·동작 인식 기능을 갖췄다.
‘F8000’의 디자인은 앞면은 유리, 뒷면은 메탈 소재를 사용해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수려하고 고급스러운 형태를 완성했다. 아크 디자인의 스탠드는 가벼운 스크린이 물 위에 떠있는 느낌을 주어 TV 시청 몰입감을 더해준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매년 새롭게 진화하는 TV를 구현했다. 에볼루션 키트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TV의 뒷면에 간단히 꽂기만 하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용자환경(UI) 등의 스마트 기능부터 화질까지 최신 스마트TV 수준으로 진화시켜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