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나는 아빠다’ 폐지 “객관적인 재미 떨어져…”

입력 2013-06-27 0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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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나는 아빠다’ 코너가 폐지된다.

26일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나는 아빠다’가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녹화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소재가 고갈됐고 객관적으로 재미도 떨어졌다”고 설명하며 “현재 출연진들이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나는 아빠다’는 박성호·김대희·송준근·홍인규가 가장으로서 겪는 애환을 개그로 승화해 많은 웃음을 주었다.

개콘 나는 아빠다 폐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콘 나는 아빠다 아쉽네요”,“개콘 나는 아빠다 재미있게 봤는데…”,“개콘 나는 아빠다 다른 코너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2 ‘개콘’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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