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생활고 고백 “스캔들 후 통장잔고 600원”

입력 2013-06-27 15: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아이비.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아이비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아이비는 최근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시련이 남긴 교훈’에 대한 진솔한 고백을 했다.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스캔들과 소속사 소송에 휘말려 급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며 겪은 생활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아이비는 “수입이 7개월째 없었는데도 소비 패턴을 바꾸지 못해 당시 통장에 잔고가 600원 밖에 남지 않았었다”며 “그 때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련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힘든 시기를 보낸 뒤 현재는 차도 경차로 바꾸고 저축도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아이비 생활고 고백에 누리꾼들은 “위기를 기회로 아이비 화이팅!”,“아이비 생활고 고백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아요”,“아이비 생활고 고백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의 희귀병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6월 28일 오후 8시 50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