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여자 김구라?...유이 현아 언급하며 차례로 독설

입력 2013-06-27 1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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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여자 김구라?...유이 현아 언급하며 차례로 독설

가희가 새로운 예능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마치 여자 김구라를 보는 듯하다.

가희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날카로운 독설을 퍼부었다. 독설이지만 동생과 후배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어 밉지 않은 독설이었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팀 동료였던 유이를 향한 강한 돌직구를 날렸다. 요즘 유이가 대세이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요즘 유이가 위태롭다”며 “오렌지캬라멜 친구들, 특히 나나와 리지가 참 괜찮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희는 현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독설 아닌 독설을 남겼다. 가희는 현아와 자신의 춤실력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내가 봐도 현아는 춤을 예쁘게 잘 추는 스타일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아 나이에 그렇게 추는 건 대단하다. 현아는 16세부터 춤을 췄다”며 “하지만 날 따라오려면 10년은 더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아를 칭찬하면서도 자신의 춤솜씨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발언이다. 실제로 가희는 가수 데뷔 전 보아 등 톱가수들의 백댄서로 맹활약했다.

가희의 독설을 본 누리꾼들은 “가희 유이 독설, 친하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가희 현아 언급, 둘 다 대단한다”, “가희 유이 현아 독설, 흥미진진. 시청률 잘 나올 만 했다” “가희 현아 언급, 아끼니까 할 수 있는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가희 현아 언급, 유이 독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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