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을 앞둔 배우 김정화. 사진 ｜ S.A.L.T.(솔트) 엔터테인먼트
8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정화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한다.
김정화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정화의 웨딩촬영 소식과 함께 지난달 30일 뮤지컬 ‘그날들’ 마지막 공연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는 우간다의 결연아동 아그네스에게 바치는 노래 ‘안녕,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만난 작곡가이자 CCM 가수 유은성과 8월 24일 결혼한다. 결혼에 앞서 7월 중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김정화가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평생 함께할 동반자를 만났기에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에서 봉사활동과 더불어 웨딩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 우간다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뜻깊다”고 했다.
또 김정화는 뮤지컬 ‘그날들’의 서울 지역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날들’ 막공. 말도 탈도 많았던 시간을 잘 견뎌온 우리 사랑하는 배우들.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