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딸 아버지, 2살 연상 피겨선수 난리 야스하루?

입력 2013-07-02 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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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겨 선수 안도 미키의 비밀 출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아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일본 피겨 선수 안도 미키의 비밀 출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아기의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일본의 피겨스케이트 선수 안도 미키(26)의 비밀 출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안도 미키는 최근 TV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월 미혼모가 됐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우선 가장 유력한 아기 아빠는 안도 미키의 코치였던 니콜라이 모조로프. 두 사람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열애설과 결혼설에 휘말려 왔다.

두 사람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안도 미키는 “서로 좋아하는 관계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됐다. 니콜라이 모조로프 코치는 안도 미키와 12살 차이가 난다. 모조로프는 피겨선수 등과 3번 결혼을 해 모두 이혼을 한 전력이 있다.

이어 안도 미키 딸의 아버지가 스케이터인 난리 야스하루라는 추측도 무성하다.

일본의 한 언론 매체는 지난 2011년 8월 안도 미키가 니콜라이 모조로프와 결별 후 같은 피겨선수인 난리 야스하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안도 미키와 모조로프가 2011년 5월 세계 피겨선수권 이후 헤어졌고, 이후 상심한 안도 미키가 난리 야스하루와 만났다는 것. 난리 야스하루가 당시 프로선수로 전향하면서 안도미키와 장래 문제 및 연애 문제를 상담하며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이어졌다고 했다. 난리 야스하루는 안도 미키보다 2살 연상이다.



한편 안도 미키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려 한다”며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출전할 의사를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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