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임주환-강소라, 본격 멜로 시동? 손잡고 걷는 스틸 공개

입력 2013-07-03 1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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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임주환-강소라, 본격 멜로 시동? 손잡고 걷는 스틸 공개


‘못난이 주의보’의 주인공 공준수(임주환)와 나도희(강소라)가 본격적으로 연애에 시동을 건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의 ‘힐링커플’ 임주환-강소라의 ‘손잡고 걷기’ 스틸컷이 공개됐다.

3일 방영될 ‘못난이 주의보’에서 공준수(임주환)는 드디어 결단을 내릴 예정이다. 나도희(강소라)와 ‘사랑’이라는 게임에 돌입하기로 한 것.

자신이 패를 쥐고 있다고 자신하는 준수와 이에 질 수 없다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도희는 어떤 연애를 선보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준수는 “이제부터 게임 시작입니다”라며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도희의 손을 잡고 걸어간다.

그는 “지금 난 이 순간만을 살기로 결심했다. 제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이 사람 곁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라고 결정을 내린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결과가 어떻든 간에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한다.

도희는 준수가 마음을 열고 연애를 제안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준수에게 애정공세를 했다. 준수의 일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돕던 도희는 이제 준수의 여자 친구로 행복한 시간을 누릴 일만 남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천상의 행복을 얻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준수와 도희의 풋풋한 연애담이 기대되는 ‘못난이 주의보’는 3일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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