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섹시 아닌 상큼 콘셉트 색깔 지켜 자랑스럽다”

입력 2013-07-06 1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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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소신있는 컴백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5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 방송에 앞서 동아닷컴과 만나 “에이핑크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 하는데 팬들이 정말 많이 응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랜만에 나왔지만 요즘 유행하는 섹시 콘셉트가 아닌 저희 만의 색깔인 상큼한 청순 콘셉트로 다시 나올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 에이핑크는 “이번 곡은 힐링송인데 팬들의 반응이 좋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에서 공중파 1위를 하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팬들에게 마음과 정성을 다해 저희 퍼포먼스를 선물 한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5일 발매한 새 앨범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타이틀곡 ‘노노노’(No No No)는 담백한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느낌의 상큼한 힐링송이다.

사진제공 | 에이큐브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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