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유호린, 10월19일 동갑내기와 결혼

입력 2013-07-08 15: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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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호린. 사진출처|유호린 미니홈피

연기자 유호린. 사진출처|유호린 미니홈피

연기자 유호린(29)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유호린은 10월19일 오후 서울 중구의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유호린의 예비신랑은 한 대기업에 근무하며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유능한 인재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1년 정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유호린은 5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사랑에 집착하고,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는 캐릭터로 사랑과 미움을 한 몸에 받았다.

유호린은 “예비신랑은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배려심 많은 사람이다.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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