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택배 아저씨 4탄
‘놀란 택배 아저씨 4탄’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란 택배 아저씨 4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택배 기사와 고객 사이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쳐한 것. 먼저 택배 기사가 “오늘 배달 예정”이라고 문자를 보내자 고객은 “부재시 문앞에 놓고 가세요”라고 친절하게 답한다.
이에 택배 기사가 “주소??”라고 다시 묻자 고객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놀란 택배 아저씨 4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배 아저씨 정말 황당했겠다”, “놀란 택배 아저씨 멘붕 왔을 듯”, “놀란 택배 아저씨, 재치만점 고객한테 당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