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폭풍먹방, 임지효 요리에 “이런 맛은 태어나서 처음!”

입력 2013-07-09 08: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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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의 요리 앞에서 ‘먹방’을 선보인 배우 한혜진.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한혜진 폭풍먹방, 임지효 요리에 “이런 맛은 태어나서 처음!”

배우 한혜진이 ‘방랑식객’ 임지호의 요리에 반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자연요리 연기가 임지호가 출연해 새신부가 된 한혜진을 위한 특별요리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일명 ‘감산해말이’라는 요리는 감자, 산딸기, 해당화가 주재료로 사용된다. 임지호는 “감자는 뿌리 식물이고 해당화는 꽃이며 산딸기는 열매다. 이걸 합치면 하나가 되는데 결혼과 맞닿아 있다”고 요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맛을 본 한혜진은 “진짜 너무 맛있다. 고소하고 달콤하고 향긋하다”고 극찬하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한혜진은 임지호가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만든 ‘자연주먹밥’에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너무 맛있다”면서 폭풍 흡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우와 나도 임지호 요리 먹어보고 싶다”, “임지호! 음식이 철학이자 감동이자 예술이다”, “한혜진 정말 맛있게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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