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만 원 하이힐 “어떻게 신고 다녀?” 난감

입력 2013-07-09 1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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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만 원 하이힐. 사진출처 | 네덜란드 제화회사 보도 자료 동영상

2백만 원 하이힐. 사진출처 | 네덜란드 제화회사 보도 자료 동영상

‘2백만 원 하이힐’

어떻게 신어야 하지.

최근 온라인상에 난감한 디자인의 하이힐이 등장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이 층층이 쌓여 있는 모양의 이 물건은 여성들을 위한 하이힐이라고 밝혀졌다.

이 하이힐은 이라크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자 하디드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의 한 제화 회사의 의로로 만들어졌다. 이 하이힐의 가격은 2천 달러로 우리 돈으로는 2백30만 원 가량이다.

이 ‘2백만 원 하이힐’은 크롬으로 도금된 고무와 내파 가죽, 유리섬유 등을 이용해 제작됐다. 색상은 은색, 검은색, 청동색으로 3일부터 소량 판매 중이다.

‘2백만 원 하이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2백만 원 하이힐,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2백만 원 하이힐, 디자인은 독특하지만 너무 비싸다”, “2백만 원 하이힐, 신고 다니면 불편하지는 않을까”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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