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CP “유세윤 복귀 진행 중… 금주 방송은 어려울 듯”

입력 2013-07-09 1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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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SNL 코리아 복귀’

‘SNL 코리아’ CP “유세윤 복귀 논의 중… 금주 방송은 어려울 듯”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이 유세윤의 복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SNL 코리아’ 안상휘 CP는 9일 동아닷컴에 “유세윤 씨의 방송복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주(9일) 방송은 어려울 수 있다.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 역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 일산경찰서까지 음주운전을 한 뒤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18% 상태로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이에 유세윤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유세윤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일각에서는 그의 방송복귀를 조심스럽게 점쳤고, ‘SNL 코리아’ 측과 복귀를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유세윤이 임시 하차 중인 ‘맨발의 친구들’ 장혁재 PD는 동아닷컴에 “복귀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유세윤 맨발의 친구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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