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母 “결혼식 초대도 못 받아…법적소송 준비할 것”

입력 2013-07-09 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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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어머니가 장윤정을 상대로 법적소송을 준비 중이다.

9일 방송된 tvN ‘eNEWS-기자vs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6월 28일 열린 장윤정 커플의 결혼식 당시의 장윤정 어머니와 남동생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두 사람은 장윤정이 신혼여행을 떠난 사이 변호사를 만나 딸 장윤정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법적 소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취재진에게 “딸 결혼식에 초대도 받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난 정신병자에 외도까지 저지른 여자가 됐다”며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건지 한참 생각해 보니 결국엔 돈으로 다 이어진 것이더라. 이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할 것 같았고 방법은 소송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 어머니는 “가족끼리 소송을 해야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난 끝까지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진 출처|tvN ‘eNEWS’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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