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독초 먹었다 그만…”

입력 2013-07-09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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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임지호가 실명위기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임지호가 출연해 독초를 먹고 실명할 뻔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호는 “방랑식객으로 유명한데, 아무 풀이나 먹다가 혼절한 적은 없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독초를 먹고 실명할 뻔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눈앞이 흐려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며 당시 경험담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풀도 있다. 그런 걸 먹으면 신경이 마비돼 소변도 실실 싼다. 미치광이 풀을 먹으면 하루 종일 웃고 다닌다”면서 “산속 풀들은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손으로 만져보면 먹을 수 있는 풀인지, 못 먹을 풀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게스트들을 감탄케 했다.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정말 아찔한 순간이다”, “임지호 실명위기 경험 약초가 때론 독이 될 수도 있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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