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닷컴’ 영문 그대로 입력하면…19금 성인몰 ‘경악’

입력 2013-07-10 1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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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닷컴’

‘장윤정닷컴’ 영문 그대로 입력하면…19금 성인몰 ‘경악’

장윤정의 가족사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며 개설된 장윤정닷컴의 도메인 주소(URL)를 입력할 경우, 성인 용품 전문 판매 사이트로 연결돼 주의가 요구된다.

장윤정닷컴은 도메인 주소는 닷컴(.com)이 아닌 닷케이알(.kr)로 돼 있어 혼동의 여지가 있는 것.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는 장윤정닷컴이라는 이름에 맞게 도메인 주소 역시 닷컴(.com)으로 개설하려고 했으나, 이미 등록돼 닷케이알(.kr)로 신정한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닷컴(.com) 도메인은 지난 2011년 7월 등록 완료됐으며, 장윤정닷컴(.kr)은 지난 5월 31일 등록돼 운영 중이다.

이에 만약 장윤정닷컴을 영문 그대로 주소창에 검책하면 성인 용품 전문 판매 사이트를 접하게 된다. 따라서 장윤정닷컴에 접근하려는 사람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장윤정닷컴은 최근 불거진 장윤정과 그녀의 가족의 불화에 대해 진실을 요구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사진|‘장윤정닷컴’ 화면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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