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궁서체, 웃기지만…“사장님은 진지해”

입력 2013-07-12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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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궁서체’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사장님의 궁서체’

‘사장님의 궁서체’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사장님의 궁서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휴대전화 판매점 벽면에 걸려 있는 광고 문구들을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문구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흔히 쓰는 유혹적인 멘트와는 다르다.

대신 궁서체로 적은 “세상에 공짜폰은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스마트폰은 할부원금이 중요합니다”라며 “가장 싼 매장은 아닐지 몰라도 가장 정직하게 판매하겠습니다”라는 문장이 사장님의 의지를 드러낸다.

‘사장님의 궁서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장님의 궁서체, 진짜 진지하다”, “사장님의 궁서체, 왠지 믿음이 가는데?”, “사장님의 궁서체, 정말 재미있네요”, “사장님의 궁서체, 사장님의 철학이 느껴지네요. 방문해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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