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데뷔골 작렬 ‘함부르크 이어 또…데뷔골의 사나이’

입력 2013-07-14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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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 동아DB

[동아닷컴]

레버쿠젠 손흥민(22)이 함부르크에 이어 레버쿠젠 이적 후에도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티리아 잘츠부르크 첼 암 지 카프룬에서 열린 1960뮌헨(2부리그)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18분 동점골을 기록, 레버쿠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전 소속팀 함부르크에서도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손흥민은 2010년 10월 쾰른과의 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분데스리가 무대를 처음 밟아 1-1로 동점이던 전반 24분 자신의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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