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부산 출현, 출국 2주만에 왜?

입력 2013-07-15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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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박지성(32·퀸즈파크레인저스)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출현했다.

박지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을 통해 다시 한국을 찾았다.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소속팀 합류를 위해 출국한 지 보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이 부산을 찾은 것은 14일 3부리그 팀 피터보로와 프리시즌 연습경기를 소화한지 하루 만이라 입국 이유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박지성이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은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스폰서 에어아시아 공식 행사 때문이다. 에어아시아 회장이자 QPR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의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개통을 기념해 박지성과 함께 부산을 찾았다.

한편, 박지성은 부산에서 행사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뒤 다른 일정 없이 곧바로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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