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의아이들 명품복근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2013 끼니반란, 그 후-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에서는 간헐적 단식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국내외 체험자들을 중심으로 변화된 삶을 공개했다.
이어 ‘간헐적 운동’(Intermittent Exercise)의 한 종류인 타바타 운동법과 공복 운동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증적인 검증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타바타 운동은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하고 10초간 쉬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트레이닝법. 이 운동법은 1996년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운동이다.
이즈미 다바타는 “타바타 운동법은 운동 중에 모든 근육을 사용한다. 그렇게 되면 근육 전체의 신진대사가 높아진다. 그래서 짧은 시간만 쓸 수 있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운동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제국의아이들’멤버들이 탄탄한 복근을 만드는데 ‘타바타 운동법’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SBS‘한밤의TV연예’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다이어트 및 몸짱 만들기 비법을 공개됐다.
당시 동준은 복근을 만드는 보조기구를 이용한 윗몸일으키기 타바타 운동을 소개하면서 “복근에만 집중하고 다른 부위에는 힘이 안들어가도록 해주는 기구”라고 설명했다. 타바타 스쿼트는 근지구력과 폐활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초 동안 운동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방법으로 8회 회복하면 된다. 이어 동준은“상복부, 하복부, 옆까지 복부 근육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