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 “뒷단추 채워 줄 누군가 절실…”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3-07-15 15: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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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

‘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

배우 엄지원(36)이 건축가 오영욱(37)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엄지원은 지난해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싱글이라 그런지 가끔 너무 외롭다”며 “뒤쪽에 단추가 많은 옷을 입을 때 혼자 거울을 보면서 낑낑대다 보면 단추를 채워 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엄지원은 자신의 남편상으로 ‘내가 집에 늦게 들어가도 이해해주는 남자’와 ‘며칠씩 내가 집을 비워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자’를 꼽았다.

‘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 부럽네요”, “엄지원 과거 발언 외롭기는 했나 보네”, “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엄친아 엄친딸 커플 탄생”, “엄지원 오영욱 열애 인정…과거 발언 보니 오영욱이 딱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지원 소속사는 15일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다만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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