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일본계 남친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계획 “반지 청혼 원해”

입력 2013-07-15 16:45: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엠마 왓슨이 연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계획 중이다.

엠마 왓슨이 연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계획 중이다.

엠마 왓슨, 일본계 남친과 결혼계획 중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졋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2)이 일반인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지난 2011년 영국 옥스퍼드대 재학 시절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비치와 한층 발전된 관계를 이어나가길 원하고 있다.

엠마 왓슨의 한 측근은 "엠마 왓슨은 비록 23세밖에 안 됐지만 성숙한 영혼을 갖고 있다. 엠마 왓슨은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고 청혼 반지를 받기 위해 윌 아다모비치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엠마 왓슨은 윌 아다모비치를 보석가게로 데려가 미리 봐둔 원하는 디자인의 반지를 보여줄 계획을 세워놨다. 윌 아다모비치는 형편이 좋지 않아 반지를 선물하는 일에 주저하고 있지만 엠마 왓슨은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은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 플라워’ 등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