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측 “김규리와 최근 결별…밤샘 촬영 등 바쁜 일정 탓”

입력 2013-07-15 1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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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김규리. 스포츠동아DB

김주혁 측 “김규리와 최근 결별…밤샘 촬영 등 바쁜 일정 탓”

배우 김주혁 측이 김규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것처럼 1월에 결별한 것은 아니고,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주혁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을 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밤샘 촬영은 기본이고, 이틀 밤을 꼬박 새기도 한다”고 설명하며 “최근 김규리 씨가 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하며 함께 바빠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과 김규리는 지난해 방영된 MBC 사극 드라마 ‘무신’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두 사람은 결국 약 1년 만에 결별을 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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