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IC 산사태, 토사 400톤 ‘와르르’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3-07-15 2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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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IC 산사태’

홍천 IC 부근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 45분 경 강원도 홍천군 중앙고속도로 홍천요금소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쏟아진 400톤 가량의 토사는 고속도로를 뒤덮었고 이 때문에 중앙고속도로는 40분 가량 전면 통제됐다.

경찰과 도로관리 당국은 산사태 발생 직후 바로 복구작업에 돌입해 오후 1시 30분 경부터 상·하행선 각각 1개 차로씩을 확보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승용차 한 대가 토사에 의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홍천 IC 산사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천 IC 산사태,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홍천 IC 산사태, 요즘 비가 무섭게 내리더니 산사태까지 났구나”, “홍천 IC 산사태, 여름 휴가 시즌인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홍천 IC 산사태. YT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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