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김남일 자랑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살아요”

입력 2013-07-16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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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아나 ‘김남일 자랑’

KBS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이지연, 김보민 아나운서가 이곳을 방문했다.

이날 이지연과 김보민은 싱글 박은영과 그녀의 어머니 앞에서 각자의 남편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김보민은 “얼마 전 남편 시합을 갔다. 완장을 차고 있는 남편의 뒷모습이 정말 멋있더라”며 “옆에 있던 지인에게 ‘너무 멋지지 않느냐’고 했더니 ‘뒤통수가요?’라고 물어보더라. 나는 남편 뒤통수가 아직도 정말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보민은 박은영 어머니가 “남자 얼굴을 보고 결혼하는 게 아니다. 외모는 결혼식 입장 30분 용”이라는 말에 “전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살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민 남편 김남일 자랑에 “김보민 남편 자랑할 만 하지”,“김보민 김남일 아직도 신혼인가봐요. 좋겠다”,“김보민 김남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2 ‘맘마미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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