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g슈퍼 베이비母 “아이 때문에 힘들지 않았다” 대단

입력 2013-07-16 1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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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kg 슈퍼 베이비가 화제다.

미국에서 6kg을 훌쩍 넘는 슈퍼 베이비가 태어났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암스트롱 카운티의 한 병원에서는 몸무게 6.23kg, 키 63.5cm에 달하는 슈퍼 베이비가 탄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의료진은 자연분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제왕절개 수술을 결정했다. 아기의 이름은 에디슨 게일 세스나.

산모는 “임신 중 아기 때문에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며 “아기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너무나 기뻤다”며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고.

수술을 맡은 에이미 터너 박사는 “임신 중 아기의 몸집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며 “적어도 펜실베니아주에서는 가장 큰 신생아일 것”이라고 전했다.

6.2kg 슈퍼 베이비 탄생에 누리꾼들은 “6.2kg 슈퍼 베이비 엄마가 정말 대단하다”, “6.2kg 슈퍼 베이비 건강하게 자라렴”, “6.2kg 슈퍼 베이비 다 커서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에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는 몸무게가 13파운드 12온스(약 6.23kg)에 달하는 여자 아이가 태어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KDKA-TV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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