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악플·한애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7/16/56477294.2.jpg)
‘노현희 악플·한애리’
배우 노현희가 악플로 고통 받은 심경을 털어놨다.
노현희는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의 ‘특종의 재구성’에서 성형수술 실패 후 겪은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이날 노현희는 “한 후배(배우)가 내게 ‘언니는 왜 후진 역할만 하느냐’고 이야기했고, 이후 성형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형수술은 성공적이지 않았고, 노현희는 큰 상처를 얻었다.
노현희는 “성형수술 실패 후 한 쪽 코로 숨을 못쉬었다. 복원 수술을 몇 번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숨이라도 제대로 쉬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안되니까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악플을 보고 울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영원히 저주한다’, ‘여기서 더 괴물이 돼라’, ‘성형괴물이 돼서 네가 무덤까지 가는걸 보고싶다’는 악성댓글도 있었다”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한애리가 성형수술 이후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노현희 악플·한애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