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콤플렉스’
배우 남상미의 과거 화보가 새삼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큰 가슴 남상미의 여신 화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과거 한 패션매거진이 진행한 남상미의 화보컷 중 하나다.
화보 속 남상미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때 남상미의 도드라진 볼륨 몸매라 눈길을 끈다. 남상미는 앞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가슴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남상미는 “나도 소문은 들었다. 수술한 적은 없다. 어렸을 때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어렸을 때 네크라인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다닐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옷들(파인 옷)을 원래 안 좋아했다. 내가 입으면 야할 것 같아 싫어했었다. 작가님한테 ‘야할 것 같아요 전 가슴이 있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또 남상미는 “학창시절 체육을 잘했다. 체육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콤플렉스? 축복입니다”, “남상미 여신이네”, “이순재가 이서진에게 만남을 권할만한 미인”, “남상미 콤플렉스라니… 망언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남상미 콤플렉스’ 슈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