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시구, 임용수 캐스터 “으이구” 탄식… 왜?

입력 2013-07-18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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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영 시구. 사진=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XTM 조유영 아나운서의 시구가 화제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분홍색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와 운동화를 입은 조유영 아나운서는 포수 미트를 향해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 공은 타자 뒤 쪽으로 날아갔다.

중계를 하던 XTM 임용수 캐스터는 “예전 공서영 아나운서도 그렇고 XTM 아나운서들은 공을 뒤로 던지는...”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조유영 아나운서에게 투구 폼을 가르쳐준 유희관은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안타까워했다.

또 임용수 캐스터는 “으이구...”라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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