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섬세한 눈빛연기 ‘시청률 여왕, 이유 있네’

입력 2013-07-18 1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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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 섬세한 눈빛연기 ‘시청률 여왕, 이유 있네’

배우 이보영의 섬세한 눈빛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일명 ‘짱변’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보영이 회가 거듭할수록 더욱 깊이있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17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3회에서는 이보영이 황달중의 무죄를 입증 하기 위해 황달중의 친 딸을 찾아 다니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보영이 맡은 장혜성 역은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까칠한 겉모습을 가지고있지만 속은 한없이 여린 인물로, 극 중 다양한 매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이종석이 속마음을 읽는 순간, 화면이 정지되며 확대되는 감각적인 연출기법과 이에 맞춰 복잡한 감정을 눈빛을 통해 표현해내는 이보영의 안정된 눈빛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이보영의 눈빛이 깊어지는 것 같다’, ‘이보영 드라마, 인기 있는 이유 있네’,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 ‘짱변표 눈빛연기에 중독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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