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미혼 이서진 위해 박근형이 나섰다 “사귀어 볼테냐”

입력 2013-07-19 21:37: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보다 할배’ 미혼 이서진 위해 박근형이 나섰다 “사귀어 볼테냐”

‘꽃보다 할배’ 박근형이 미혼남 배우 이서진을 위해 즉석 중매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이하 꽃할배) 3회에서는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시간을 보내던 박근형이 미혼남 이서진을 위해 즉석 중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근형은 “금년에 장가는 가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벌써 6월인데요”라고 답했다.

박근형은 “혼자 잘 때 외롭고 그런 거 있지 않느냐. 허전한 거 못느끼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느낄 나이가 지난 거 같다”고 미소지었다.

이를 들은 박근형은 주변에 있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을 불러 “한국 아가씨냐. 소개해드릴 사람 있다”며 “저 남자가 장가갈 생각을 안하는데 전화번호 주고 받아서 사귀어볼테냐”고 말했다.

또 박근형은 이서진을 여성 관광객 사이로 밀어넣고 셀카를 찍게했다. 박근형은 주춤거리는 이서진의 엉덩이를 발로 차며 “가운데로 서란 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