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잘 수 있는 박스’

‘몰래 잘 수 있는 베개’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박스까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몰래 잘 수 있는 박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 남성이 박스의 한 면을 자른 채 그 안에 들어가 낮잠을 자고 있던 것.

박스는 다른 박스들과 다를 바 없이 보여 반대 편에서 보면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아채기가 어렵다.

‘몰래 잘 수 있는 박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몰래 잘 수 있는 베개보다 편안할 듯”, “몰래 잘 수 있는 베개 하나 사는 게 낫겠다”, “몰래 잘 수 있는 베개보다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몰래 잘 수 있는 박스.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