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아내 “일 년에 작품 하나가 들어올 때도…”

입력 2013-07-20 0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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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옥이 작품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김병옥은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병옥은 선택받아야 하는 연기자라는 직업의 고충을 밝혔다.

김병옥 아내는 “한참 제작이 안될 때는 정말 일이 없었다. 1년에 한작품?”이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몇번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다. 하루에도 열두번 이상 그만두고 싶어했다. 그 때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세상에서 태어나 아무것도 안 해도 좋으니까 이건 꼭 하고 가겠다고 그랬다. 이건 내가 끝까지 한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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