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반전 매력 ‘좀비 치료제 개발한 박사’

입력 2013-07-21 1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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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특별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백아연은 21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코너 ‘개투제라블‘에 출연해 놀랄만한 가창력과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 날 ‘개투제라블’에서는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특수요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아연은 좀비 치료제를 발명한 박사로 특별 출연해 노래 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어쩌죠. 약을 놓을 주사기를 두고 왔어요”라는 멍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백아연은 “그냥 드세요”라고 한 뒤 대원들이 속쓰림을 호소하자 “공복에 드셔서 그래요”라는 쿨한 발언으로 또 한번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백아연은 좀비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 흉내로 퇴장하며 예상치 못한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백아연 좀비 변신에 누리꾼들은 “백아연 좀비 너무 귀엽잖아요”,“백아연 좀비 변신 엉뚱한 매력이 있네요”, “백아연 좀비 변신에도 뛰어난 가창력”, “백아연 좀비 변신 예능감도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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