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서유리 가슴 노출 패러디에 “거침없이 해달라”

‘가슴노출’ 여민정, 사유리 패러디 사진｜ tvN ‘SNL 코리아’ 캡처, 동아닷컴DB

배우 여민정이 사유리 패러디에 시청 소감을 남겼다.

20일 tvN‘SNL 코리아’의 ‘위켄드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여민정의 레드카펫 노출 사건을 다뤘다. 이날 서유리는 어깨끈을 풀며 당시 가슴 노출 사건을 패러디에 시선을 모았다.

서유리는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노출 사고에 대해 “빈번하게 일어나니깐 여배우 입장에서는 불쾌하다”고 말한 뒤 어깨를 만지고 스스로 드레스 끈 끊었다. 이어 사유리는 과장된 몸짓으로 드레스를 감싸며 사진을 찍지 말라는 모션을 취했다.

이에 여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즐겨보는 snl에서 제 이름도 거론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감사하다고 하기엔 모순되지만 왠지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어찌됐든 저를 생각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노출 조심할게요…snl 패러디 앞으로도 거침없이 해주세요~!” 라는 글을 게시 눈길을 끌었다.

여민정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사유리 패러디 볼만 했는데, 여민정 씨도 봤군요”,“여민정 씨 대단한 것 같아요”,“사유리 패러디 재미있긴 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동아닷컴DB, tvN‘SNL 코리아’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