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7/21/56573036.2.jpg)
19일(현지시간) 잭슨 일가와 기획사의 민사재판에 증인으로 선 캐서린은 “기획사가 50차례 공연을 연달아 하는 일정을 짰길래 (마이클 잭슨에게) 무리한 일정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기획사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캐서린은 “기획사 임원이 마이클 잭슨이 나태하다고 힐난한 적이 있다면서 아들은 절대 나태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잭슨 일가는 기획사 AEG가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준비하면서 잭슨의 건강을 도외시해 수면제 과다 투여 사고를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지난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사진 출처|영화 ‘배드 25’ 포스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